| | 0 |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 3' 방송 일부. /방송화면 캡처 |
배우 이필모가 서수연에게 깜짝 이벤트로 감동을 안겼다.
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 3'에는 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깜짝 등장했다.
이날 이필모는 결혼 300일을 기념하며 서수연을 위한 꽃바구니를 준비했다. 기념일을 잊은 줄 알고 서운해하던 서수연은 꽃바구니를 보자마자 눈물을 보였다.이필모는 300일 맞아 꽃 300송이를 준비했다며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필모는 "결혼 후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며 "담호(아들)이 생기니 서로에게 서운한 마음이 생길 수 있지만 그렇게 생각하지 말자"며 담담히 말을 이어나갔다.
그러면서 "여전히 그 어느 때 보다 사랑한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또한 이필모는 앞으로도 고생하자며 "둘째, 셋째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필모와 서수연은 '연애의 맛'에서 인연을 맺어 지난 2월 결혼했으며, 지난 8월 아들 담호를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