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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연합 “홍준표 출마 반대” vs 홍준표 “경남 밀양·창녕 출마”

태극기연합 “홍준표 출마 반대” vs 홍준표 “경남 밀양·창녕 출마”

기사승인 2020. 01. 15.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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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태극기 연합회는 15일 “당 대표와 대선 후보를 지낸 홍준표는 더 이상 구차한 모습으로 정치생명을 이어가려는 사욕을 버리시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연합회는 이날 경남도 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자유우파 통합에 스스로 걸림돌이 되지 마라”면서 홍 자유한국당 전 대표의 21대 총선 출마에 반대했다.

연합회는 “홍 전 대표가 통합방해 세력이며 역사의 죄인”이라면서 “지난 대선과 총선의 대실패와 자유우파의 지지율이 오르지 않는 것은 막말과 거짓말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연합회는 “마지막으로 국회의원 한 번만 더해 보려는 당신(홍준표), 이제 그만 여기까지다”라면서 “모든 것을 내려놓고 그나마 정 있을 때 아름답게 퇴장해 달라”고 다시 한 번 촉구했다.

연합회는 윤한홍(마산)·김재경(진주) 한국당 의원의 총선 불출마도 요구했다.

연합회는 “독재에 저항하려는 강력한 의지가 없는 정치인은 지금 독재시대에 나이 불문하고 필요없다”면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홍 전 대표는 이날 “이번 총선에서 PK(부산·울산·경남) 정서를 뭉치게 하기 위해 경남 밀양·창녕 지역에 출마하겠다”고 다시 한 번 분명히 했다.

홍 전 대표는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청년과 미래’ 주관으로 열린 대학생 리더십 아카데미 강연에서 “이번 선거 관건은 PK지역인데 PK가 흔들리는 지역이 됐다”며 총선 출마를 거듭 밝혔다.

홍 전 대표는 “부산·울산 시장, 경남도지사가 모두 민주당 소속이고 기초단체장 65%가 민주당”이라면서 “역대 선거에서 PK지역에서 60% 이상 득표하지 않고 선거에 이기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홍 전 대표는 “이번 선거에서 핵심 지역인 PK 민심인데 축이 되는 정치인이 없다”고 평가했다.

홍 전 대표는 “통합논의가 되고 있기 때문에 유승민 의원이 있는 대구 동구을에 갈 이유가 없어졌다”면서 “2022년 대선에서 PK지역이 뭉치는 것을 주도하고 싶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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