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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한 가운데 확진자의 이동경로를 확인하기 위한 이용자가 몰리면서 성북구청 홈페이지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
9일 성북구청은 이날 오후 7시 12분께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돈암동에 거주하는 83년생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구는 A시의 이동 경로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알렸다.
이에 이날 오후 7시 18분 기준 성북구청 홈페이지는 A씨의 이동경로를 확인하기 위한 이용자가 몰리면서 접속이 원활하게 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