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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도시의 완결, ‘정부세종 신청사’ 기공식 개최

행정도시의 완결, ‘정부세종 신청사’ 기공식 개최

기사승인 2020. 06. 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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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신청사
정부세종 신청사 조감도/행정안전부 제공
행정안전부는 3일 오후2시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에 위치한 정부세종 신청사(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 572 일원) 건립 현장에서 기공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기공식에는 진영 행안부 장관과 공사관계자 등을 비롯해 세종특별자치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공사 추진을 기원한다.

정부세종 신청사는 ‘중앙행정기관 세종시 이전 사업’의 하나로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추가 이전에 따른 사무공간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4만2760㎡ 부지에 연면적 13만4488㎡(지하 3층, 지상 15층) 규모로 세워진다.

공사기간은 2020년4월부터 2022년8월까지 2년5개월간이며 총 사업비 3875억원이 투입된다. 신청사 입주기관은 건물 준공 시점에 맞춰 부처간 업무 연계성, 상징성, 접근성 등 제반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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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 신청사 중앙보행광장 투시도/행정안전부 제공
정부세종 신청사의 특징을 보면, 방문객이 출입절차를 따로 거치지 않고도 회의 참석·민원사항 등 업무를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강당과 회의실, 스마트워크센터, 정부합동민원실 등을 독립적으로 조성하도록 계획했고, 업무영역에 한해 최소한의 보안울타리를 설치함으로써 누구나 자유롭게 청사 부지내 중앙 보행광장(통로)과 민원동 접근이 가능하게 했다.

이 밖에도 업무동 11층에는 금강과 호수공원 등을 내려다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방문객이 별도 출입절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기네스북에 등재된 기존 청사의 옥상정원과도 연계해 관광자원 활용의 기대감도 높이고 있다.

진영 행안부 장관은 “신청사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2005년부터 시작된 중앙행정기관 이전사업을 완성하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단순한 청사가 아닌 자치분권 상징 도시인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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