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박보검 해군 군악병 지원에 수준급 피아노 연주·노래 실력 재조명

박보검 해군 군악병 지원에 수준급 피아노 연주·노래 실력 재조명

기사승인 2020. 06. 02. 10:5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박보검
/아시아투데이DB
배우 박보검이 해군 군악병에 지원한 소식이 알려지면서 남다른 음악적 재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보검은 해군 군악의장대의 피아노(건반병)으로 지원했다. 박보검 측에 따르면 박보검은 해군 문화 홍보단에 지원했고, 면접까지 마쳤다.

박보검의 합격 여부는 오는 25일 발표된다. 합격할 경우 8월 31일 오후 2시 해군병 669기 교육 과정에 입소하게 된다.

명지대에서 뮤지컬을 전공한 박보검은 연기 뿐 아니라 수준급 노래와 피아노 실력을 갖췄다고 알려졌다.

그의 실력은 드라마와 방송을 통해서도 공개된 바 있다.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OST 수로곡 ‘내 사람’을 직접 불렀고, 지난 3월 첫 정규앨범 ‘블루 버드’를 일본에서 발표하기도 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지난 3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을 당시에도 함께 출연 한 가수 이승철이 ‘내가 많이 사랑해요’를 부르는 동안 피아노 반주를 하며 호흡을 맞췄다.

무대를 지켜 본 MC 유희열은 “너무 완벽하게 쳐 놀랐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유희열이 “박보검의 첫 꿈이 가수였냐”라는 질문에 “어릴 때는 싱어송라이터가 꿈이었는데 실력이 부족했다. 소속사 관계자 분들의 제안으로 연기를 하게 됐다”고 답하기도 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