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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티클] 우리가 몰랐던 과일·채소 색깔 속 효능

[리스티클] 우리가 몰랐던 과일·채소 색깔 속 효능

기사승인 2020. 08. 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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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도 다양하고 맛도 다양한 천차만별의 과일과 채소. 컬러푸드는 조화로운 식생활과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과일과 채소는 색에 따라 맛과 성분이 다르므로 골고루 먹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가 미처 몰랐던 과일과 채소의 색깔별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빨간색
빨간색 과일과 채소는 리코펜이 함유돼 폐 질환을 완화시키며 남성의 성 기능, 항암작용, 노화 방지, 시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적자주색을 띠는 적포도, 자두, 체리 등에 함유된 안토시아닌은 심장질환과 뇌졸중에 효과가 있다.



▲초록색
초록색 과일과 채소는 고혈압, 동맥경화 등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고 노화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초록색 식품은 키위, 녹차, 오이, 부추, 시금치, 브로콜리, 깻잎 등이 대표적이다.

▲노란색
시각적으로 상큼한 느낌을 주는 노란색에 함유된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항암 효과, 식욕 촉진, 노화 예방 등의 효능이 있다.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감 귤, 복숭아, 살구 등이 있는 가운데 카로틴 성분이 풍부한 당근은 시력 보호, 발육 촉진, 피부 보호 등에 도움이 된다.



​▲흰색
흰색 채소는 플라보노이드 성분 덕에 여성의 갱년기 증상을 완화해 주며,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심장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탁월하다.

대표적인 식품으로는 양배추, 양파, 무, 도라지 등이 있다.



▲보라색
퍼플 푸드라고도 불리는 보라색 과일과 채소는 피를 맑게 해주고 원기를 회복시켜주며 심장 질환의 위험을 줄여주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기억력 향상, 노화 방지, 시력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대표 식품으로는 포도, 블루베리, 가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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