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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의암댐 사고 수습되는 대로 철저히 조사해야”

이해찬 “의암댐 사고 수습되는 대로 철저히 조사해야”

기사승인 2020. 08. 0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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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원회의 발언하는 민주당 이해찬 대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의암댐 선박 전복 사고와 관해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사태가 수습되는 대로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사고 사망자의 명복을 빌고 실종자가 무사하길 기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폭우 피해와 관련해 “당정은 신속히 대응하겠다”면서 “특별교부세 70억원을 긴급 지원했고 예비비도 지원했다. 특별재난지역 선포 역시 조속히 마무리해 후속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태년 원내대표도 “더 이상의 인명피해가 발생해서는 안 된다”며 “정부와 지자체는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또 “피해 지역 지원을 최대한 앞당기겠다”며 “피해 국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도움이 신속히 집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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