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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고위직 자녀 등 ‘병역 별도관리 방안’ 국민의견 수렴

연예인·고위직 자녀 등 ‘병역 별도관리 방안’ 국민의견 수렴

기사승인 2020. 08. 1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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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광화문 1번가 홈페이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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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은 1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사회 관심계층’의 병적 별도관리 방안에 대해 국민의견을 듣는다.

사회 관심계층은 △4급 이상의 공직자와 그 자녀 △체육선수 △대중문화예술인 △종합소득 과세표준 5억 원을 초과하는 고소득자와 그 자녀로 약 3만5000명이다.

병무청은 투명하고 공정한 병역문화를 조성한다는 취지로 2017년 9월부터 사회관심계층에 대한 병적 별도관리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병역의무가 발생하는 18세부터 병역의무가 종료될 때까지 대상자의 병역이행 과정을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이번 국민의견 청취는 광화문 1번가 홈페이지의 국민추천·심사-설문조사에서 참여할 수 있다.

병무청 관계자는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제도 발전의 계기로 삼겠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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