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김정숙 여사, 핀란드 IVI 가입 축하

김정숙 여사, 핀란드 IVI 가입 축하

기사승인 2020. 08. 10. 14:0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발언하는 김정숙 여사
김정숙 여사가 지난달 8일 서울 관악구 국제백신연구소(IVI)에서 열린 ‘IVI 연대·협력의 날’ 행사에서 발언하는 모습. / 연합뉴스
김정숙 여사가 10일 한국이 본부를 유치한 최초의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IVI)에 핀란드가 가입하는 데 대해 축하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김 여사가 이날 오후 5시 서울대 연구공원 내 IVI에서 열리는 ‘핀란드 IVI 가입 기념식’에서 영상 축사를 한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지난달 8일 IVI 연대·협력의 날 행사에서 IVI 한국후원회 명예회장에 취임했다.

김 여사는 축사를 통해 핀란드가 IVI 설립협정의 36번째 서명·가입국이자 한국, 스웨덴, 인도에 이은 4번째 정규 공여국이 된 것을 환영하고 핀란드가 앞으로 IVI의 든든한 파트너가 돼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 김 여사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조속한 개발과 공평한 보급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강조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아이노 카이사 핀란드 사회보건부 장관과 조지 비커스텝 국제백신연구소 이사회 의장이 영상 축사를 한다. 핀란드의 IVI 참여에 관한 양해각서 서명도 이뤄진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