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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14일부터 관중 수용인원 25%까지 입장

K리그, 14일부터 관중 수용인원 25%까지 입장

기사승인 2020. 08. 1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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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_사진자료_K리그,
DGB대구은행파크 /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1 16라운드 성남FC와 부산 아이파크의 경기부터 관중 입장 인원을 경기장 수용 규모의 25% 수준으로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연맹은 문화체육관광부의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을 수용 인원 30%까지 확대 결정에 따라, 관중 입장 인원을 늘린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위험을 낮추기 위해 일단 25% 수준으로 받을 방침이다.

연맹은 ‘2좌석 또는 1m 이상 이격’ 기준을 비롯 입장권 온라인 예매와 지정 좌석 운영제, 관중석 내 음식물 섭취 금지, 감염 위험도가 높은 응원 금지, 원정석 미운영 등의 지침을 그대로 유지한다.

연맹은 “연맹과 각 구단이 좌석 배치도를 분석하고 시뮬레이션을 해 본 결과, 좌석 간 거리 두기 기준을 완벽하게 준수하기 위해서는 전체 관중석의 25%까지만 개방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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