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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과 리천 재결합 가능성 고조

판빙빙과 리천 재결합 가능성 고조

기사승인 2020. 08. 12.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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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모두 재기 쉽지 않아 동병상련 의기 투합

세금 포탈 사건으로 엄청난 벌금까지 추징당한 중국의 대표적 스타 판빙빙(范冰冰·39)은 요즘 심기가 무척 좋지 않다. 화불단행(禍不單行·불행은 한꺼번에 옴)이라고 당국에 의해 활동을 중지당하는 처벌을 받고 있는 현실이나 연인이었던 리천(李晨·41)과 헤어진 사실까지 거론할 경우 더 이상 설명은 사족이라고 해야 한다. 완전히 인생이 최악의 나락으로 떨어진 상태라고 할 수 있다.


판빙빙
     헤어졌으나 최근 재결합설이 나도는 판빙빙과 리천,/제공=검색엔진 바이두(百度).

당연히 기가 엄청나게 죽어 있다. 몰골이 말이 아니라는 지인들의 전언이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고 전 연인 리천도 마음이 편할 까닭이 없다. 그 역시 이런저런 사유로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한다. 상황은 다소 다르기는 하나 완전 동병상련이라고 해도 크게 무리가 없을 듯하다.


그래서일까, 둘의 재결합설이 솔솔 나오고 있다. 중국의 유력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신랑(新浪)의 12일 보도에 의하면 진짜 그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심지어 일부에서는 결혼설까지 나오고 있다고 한다. 둘의 나이를 감안하면 충분히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둘의 인연이 해피엔딩으로 끝날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 같다. 이유는 많다. 무엇보다 둘의 자유분방한 성격을 꼽을 수 있다. 특히 무수히 많은 남성을 연인으로 둔 바 있는 판은 한 번 헤어진 인연과는 더 이상 엮이지 않는 쿨한 스타일로 유명하다. 리천도 예외는 아니지만 말이다. 둘이 헤어지면서 너무 많은 상처를 받았다는 사실 역시 꼽아야 한다. 여기에 명문가에 속하는 리천의 집안에서 계속 둘의 만남을 좋지 않게 봤다는 사실까지 더할 경우 둘의 재결합 가능성은 다소 확률이 떨어진다고 해도 무리는 아닐 듯하다. 설은 역시 설로 끝나는 것이 맞지 않나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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