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상주시, 코로나19 손실보상 TF팀 운영

상주시, 코로나19 손실보상 TF팀 운영

기사승인 2020. 08. 13. 08:2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인한 영업 손실보상
상주시 보건소
상주시 보건소
경북 상주시가 13일 시보건소 1층에 코로나19 손실보상 청구를 위한 손실보상 TF팀 운영을 시작했다.

손실보상 대상은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등으로 사업장이 폐쇄·업무정지 또는 소독 등 조치를 한 곳이다. 이를 성실히 이행한 경우 손실 대상 및 손실 규모를 확인해 보상한다.

정부·지자체의 방역조치에 따라 폐쇄, 업무정지, 소독 조치된 의료기관, 약국, 일반 영업장 등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상 보상받을 수 있다.

접수된 서류는 TF팀이 1차 검토 후 보건의료자원통합신고포털을 통해 보건복지부에 심사를 요청하고, 손실보상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정부가 직접 청구인에게 지급한다.

TF팀은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운영한다.

이인수 시보건소장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9로 인한 피해를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손실보상 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