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13일 2020년도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리니지2M은 작년 11월 출시 이후 1분기까지 리니지M 대비 높은 실적을 보여왔다”며 “2분기에는 대규모 업데이트 앞두고 인위적으로 이벤트나 여러 업데이틀를 천천히 진행했고 6월 말 실시한 업데이트가 기대한 효과만큼 올라오지 않아서 전체적으로 매출이 많이 감소했다. 매출 감소한 부분이 초기 굉장히 좋은 실적 대비 감소한 것이지 리니지M과 비교했을 때 매출 감소폭은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성전부터 4분기에는 1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대규모로 준비해 하반기로 가면 현재 매출 추세를 안정화 시키는 것에 주력해 4분기 반등을 노리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