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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프리미엄 분실·파손 보험 출시

LG유플러스, 프리미엄 분실·파손 보험 출시

기사승인 2020. 08. 1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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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모델이 ‘휴대폰 프리미엄 분실/파손 보험’ 출시를 알리고 있다./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휴대폰 프리미엄 분실/파손 보험’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프리미엄 보험은 보상한도를 금액이 아닌 횟수 기준으로, 보상 시 고객이 낼 고객부담금을 일정한 금액으로 정한 상품이다. 분실이나 파손 수리 시 고객이 내야 할 고객부담금은 정액형으로 책정된다.

안드로이드폰 이용고객은 이용 중인 휴대폰의 출고가에 따라 △프리미엄 폰 분실/파손 보험 80(월 3900원) △프리미엄 폰 분실/파손 보험 150(월 6500원) △프리미엄 폰 분실/파손 보험 200(월 8100원) 등 3종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분실 시에는 10만원~35만원, 파손 시에는 3만원~10만원을 고객부담금으로 지불하면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아이폰 이용고객은 △프리미엄 I폰 분실/파손 보험 100(월 6200원) △프리미엄 I폰 분실/파손 보험 150(월 8100원) △프리미엄 I폰 분실/파손 보험 200(월 1만1500원) 등 3개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분실 시에는 안드로이드폰과 마찬가지로 18만원~34만원을 내면 수리 받을 수 있다. 단 리퍼수리는 출고가에 관계없이 12만원, 파손 시에는 4만원만 내면 추가 부담금 없이 수리를 받게 된다.

특히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 이용자도 가입할 수 있는 ‘프리미엄 폴드 분실/파손 보험’도 함께 출시했다. 월 1만18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폴드 분실/파손 보험은 분실 시 45만원, 파손 시 15만원을 내면 된다.

프리미엄 보험은 분실보상을 받으면 자동으로 해지된다. 이 밖에도 프리미엄 보험에는 분실과 파손 외에도 보증수리 기간을 연장해 주는 혜택도 포함돼 있다. 휴대폰 제조사가 제공하는 2년 보증기간에 LG유플러스가 1년을 추가로 보증하게 된다. 보증기간이 1년인 배터리도 1회에 한해 추가로 보상해준다.

이종서 LG유플러스 고객유지담당은 “프리미엄 보험 상품을 통신업계에서 가장 저렴한 이용요금으로 고객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의 범위는 업계 최고로 구성하였으니 많은 고객들이 휴대폰 분실 또는 파손으로 인한 걱정을 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경험을 혁신할 수 있는 상품들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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