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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금오도 버들마을 참가팀 모집

여수시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금오도 버들마을 참가팀 모집

기사승인 2020. 08. 1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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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기간 11월까지
전남에서 먼저살아보기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전남 여수시 체험휴양마을에서 참가자가 농기계를 이용해 체험하고 있다. /제공=여수시
전남 여수시는 14일부터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사업의 하나로 금오도 버들인마을에서 살아볼 참가자 10팀 20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는 도농 간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도시민이 농산어촌으로 이주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현재 전남 15곳 시·군 25곳 마을에서 추진중인 사업이다.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시범마을 중 여수시 체험휴양마을은 갓 고을마을과 금오도 버들인 마을 등 2곳으로 이번에 금오도 버들인 마을에서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격은 주민등록상 전남도 외 거주자로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개인이나 가족 등으로,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참여 기간은 11월까지며, 일정에 따라 5일에서 최대 60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참가 1팀당 숙박비와 맞춤형 견학·체험 프로그램 비용 등 1일 5만원에서 11만원까지 경비를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문화관광지 탐방, 귀농 선배농가 견학, 농산물 수확 체험, 농촌 봉사활동, 사이버 교육 이수 등이 있다.

한편 여수시의 또다른 체험휴양마을인 갓고을마을은 돌산 죽포에 위치해 ‘공무원연금공단 은퇴자 공동체 마을’사업과 협약으로 올해 3기수, 12가구가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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