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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의료원, 음압병실 확충사업 선정…국비 19억원 확보

원주의료원, 음압병실 확충사업 선정…국비 19억원 확보

기사승인 2020. 08. 1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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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의료원.
원주의료원.
강원 원주의료원이 질병관리본부의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음압병실 확충사업 추가 공모에 선정돼 5개 음압병실 사업비 19억원 전액을 국비로 지원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은 평시 및 국가 공중보건 위기때 신종 감염병 환자 등에 대한 격리 입원치료를 위해 질병관리본부가 지정 운영하는 감염병 관리시설이다.

권태형 의료원장은 “이번 사업에 선정돼 감사하며 현재 감염병관리기관 지정으로 인해 코로나19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코로나 19와 같은 신종감염병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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