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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수해 지역 보일러 무상 수리 서비스 돌입

경동나비엔, 수해 지역 보일러 무상 수리 서비스 돌입

기사승인 2020. 08. 1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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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제공=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은 지난 12일부터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전라남도 구례군·담양군, 전라북도 남원시, 강원도 철원군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보일러 긴급 복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는 피해 지역에 접수와 상담을 위해 베이스캠프를 설치하고, 피해 지역 주민의 보일러에 대한 무상점검 및 수리 서비스에 돌입했다.

복구 서비스 장소는 지역별로 설치됐다. 구례는 구례읍 동봉리 구례5일장 시장 입구, 담양은 담양읍 담주리 담양시청 공영주차장, 남원은 금지면 귀석리 정수개발(요천로93), 철원은 동송읍 이길리 마을회관 인근이다.

베이스 캠프를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은 매일 24시간 운영되는 경동나비엔 행복나눔센터 전화를 통해 서비스 접수와 상담이 가능하다. 회사 측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점검 및 수리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경상북도 합천군 등 수해 피해가 있는 다른 지역에도 서비스 요청이 오면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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