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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디바’, 시나리오의 강렬함이 굉장해 출연 결심”

신민아 “‘디바’, 시나리오의 강렬함이 굉장해 출연 결심”

기사승인 2020. 08. 1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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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신민아가 영화 ‘디바’로 6년만의 스크린에 복귀했다/제공=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배우 신민아가 영화 ‘디바’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영화 ‘디바’(감독 조슬예)의 제작보고회가 13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신민아, 이유영, 이규형, 조슬예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신민아는 6년만의 스크린에 복귀한 소감에 대해 “‘디바’라는 작품이 준비과정부터 촬영하고 개봉 전까지 애정을 가지고 있던 터라 설레고 떨리고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시나리오의 강렬함이 굉장했다”고 답했다.

신민아는 “이영의 감정선을 따라가다 보니 ‘나라면, 이영이라면 어땠을까’라고 생각하니 이입이 되더라. 이영을 표현하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감정을 표현하는 게 복잡함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캐릭터의 매력이 굉장히 컸다”고 덧붙였다.

한편 ‘디바’는 ‘이영’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잠재되었던 욕망과 광기가 깨어나며 일어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오는 9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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