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0 |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후덕 기재위원장을 대리해 위원장석에 앉은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간사가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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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19일 김대지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기로 했다.
기재위는 13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채택했다.
유경준 미래통합당 의원은 김 후보자의 운전 업무를 맡았던 직원 2명을 증인으로 신청했지만, 기재위는 채택 여부를 추후 협의하기로 했다.
민주당 간사인 고용진 의원은 “구체적인 사유를 적시해야 하는데 소명이 충분히 안 돼 있다”며 간사 협의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