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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만의 아반떼 하이브리드… 하반기 돌풍 이어가나

11년만의 아반떼 하이브리드… 하반기 돌풍 이어가나

기사승인 2020. 08. 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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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하이브리드, 복합 효율 21.1㎞/L 인증
아반떼 N라인, 1.6리터 터보 최고 204마력
하이브리드 2199만원부터… "하반기 주도할 듯"
200813 (사진1) 올 뉴 아반떼 하이브리드 외장 (2)
현대자동차 올 뉴 아반떼 하이브리드. /제공 =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국민 첫 차 ‘올 뉴 아반떼’의 ‘하이브리드’와 고성능 ‘N 라인’ 모델을 13일 동시 출시했다. 특히 11년 만에 출시되는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1ℓ로 21㎞ 이상 주행할 수 있어 아직 이른 전기차 시대 최고의 경제적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아반떼와 하이브리드의 조합이 경제성과 효율성을 따지는 젊은 층으로부터 돌풍을 일으키며 하반기 준중형 세단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차에 따르면 올 뉴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고전압 배터리와 저전압 배터리가 통합된 통합형 리튬 배터리 시스템을 적용해 배터리 중량과 부피는 줄이고 연료 효율은 높여 복합 연비(연료소비효율) ℓ당 21.1㎞(16인치 휠 기준)를 달성했다. 현대기아차 하이브리드 라인업 중 아이오닉을 제외한다면 가장 좋은 연비다.

현대기아차의 하이브리드 모델은 아이오닉이 리터당 22.4km로 가장 앞 서 있고 다음이 이번에 출시된 아반떼다. 쏘나타가 20.1km, 그랜저가 16.2km, 코나가 19.3km 연비를 갖고 있다. 기아차 하이브리드는 K5가 리터당 20.1km, 니로 19.5km 등이다.

올 뉴 아반떼는 지난 4월 출시되자마자 감각적인 디자인과 첨단 편의설비가 인기를 끌면서 8249대, 5월 9382대에 이어 6, 7월 모두 1만대를 넘어서는 등 월 판매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통합형 배터리를 2열 하부에 위치시켜 2열 및 트렁크 공간을 넉넉하게 확보했다. 최고출력 105PS(마력), 최대토크 15.0kgf·m의 가솔린 1.6 하이브리드 엔진과 최고출력 43.5PS, 최대토크 17.3kgf·m의 고효율 구동 모터의 조합으로, 시스템 최고출력 141PS, 시스템 최대토크 27.0kgf·m의 힘을 발휘한다.

전문가들은 아반떼 하이브리드가 하반기 준중형 시장에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보고 있다. 김필수 대림대 교수는 “아직 전기차를 사기엔 좀 이른 감이 있다고 느끼는 소비자로서는 가장 현실적 대안이 하이브리드”라며 “경제성을 강조한 아반떼와 하이브리드의 조합은 잘 팔릴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날 출시한 올 뉴 아반떼 N 라인은 주행성능을 크게 강화한 버전이다.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에 대용량 디스크 브레이크,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04PS, 최대토크 27.0kgf·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6단 수동변속기와 7단 DCT(더블클러치변속기)를 변속기로 채택했다.

올 뉴 아반떼 하이브리드의 가격은 트림별로 스마트 2199만원, 모던 2377만원, 인스퍼레이션 2814만원이다. 올 뉴 아반떼 N 라인은 트림별 가격이 스포츠(6단 수동변속기) 2179만원, 스포츠(7단 DCT) 2375만원, 인스퍼레이션 2779만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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