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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코로나19 치과 비말감염 사례 단 1건도 없어”

치협, “코로나19 치과 비말감염 사례 단 1건도 없어”

기사승인 2020. 08. 1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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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의사협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치과진료를 멀리하는 경우가 많아지자 대한치과의사협회(치협)가 안심하고 치과 진료 받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치협은 13일 “치과의료기관 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있다”며 “코로나19가 본격 시작된 올해 1월말 이후 7개월 여 동안 치과의료기관에서 치과의료진과 환자 간의 비말 전파 감염사례는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치협은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키 위해 협회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치과 감염관리 강화의 일환으로 질병관리본부의 의료기관 방역지침을 참고해 치과 진료 특성에 맞는 ‘알기 쉬운 치과병·의원 코로나19 개인방역 지침’을 제작, 전 회원들에게 배포한 바 있다.

전국의 모든 치과 병·의원이 이 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있어 감염우려가 없다는 것이 치협 입장이다. 박종진 치협 홍보이사는 “치과계는 그동안 철저한 감염관리와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등 감염 예방에 노력해 왔다”며 “국민 여러분들이 안심하고 치과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를 통해 의료인으로서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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