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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티클] 눅눅한 실내, 완벽한 제습을 위한 장마철 습기 제거법

[리스티클] 눅눅한 실내, 완벽한 제습을 위한 장마철 습기 제거법

기사승인 2020. 08. 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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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로 실내에 가득찬 습기를 제거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일상생활에서 쉽게 활용 가능한 습기제거법으로 뽀송뽀송한 실내를 만들어보자.



-향초 피우기

향초 속 왁스는 불에 타며 습기를 제거해주는 효과가 있다. 실내에 눅눅한 냄새가 가득 퍼져있다면 향초를 피워보자. 아로마 등 향기있는 초로 실내 인테리어와 분위기를 동시에 잡아보는 것도 일석이조. 


-버려진 커피 찌꺼기 활용
커피숍에서 남은 커피 찌꺼기를 받아 실내에서 활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커피 찌꺼기는 제습 효과가 탁월해 실내 공간에 습기가 가장 많이 차오를 수 있는 부분에 뿌려두거나 주머니에 담아 걸어두면 습기 제거 효과를 볼 수 있다.

-옷장, 신발장에는 신문지
신문지는 여름 장마철 축축한 습기를 제거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신문지로 스며들어 습기제거에 탁월한 데 옷은 서랍장 바닥에 신문지를 깔아두면 뽀송뽀송한 세탁 상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신발장에도 신문지를 깔아두면 신발 냄새와 습기까지 모두 제거할 수 있다.

-알코올 이용
최근 코로나19로 가정에서도 알코올 사용이 늘고 있다. 알코올은 여름철 습기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실내 습기가 높아지면 벽지가 들뜨거나 곰팡이가 쉽게 벽면에 피어오를 수 있다. 물와 알코올을 섞어 해당 면에 분사하면 습기 및 탈취, 곰팡이 제거 효과까지 볼 수 있다.

-눅눅해진 이불, 전기장판으로 뽀송하게 
이불의 경우에는 매번 세탁을 하기 어렵기 때문에 전기장판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1-2시간 정도 눅눅해진 이불을 건조시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전기 장판으로 수분기를 없애준다.

-곰팡이 방지를 위한 창틀 닦기 
벽은 빗물이 흘러 벽지 사이에 고여있게 되면 쉽게 곰팡이가 발생할 수 있다. 때문에 장마가 계속되는 기간에는 창문을 닫고 창틀에 고인 빗물은 수시로 닦아내야 한다. 또한 실리콘을 발라 벽지 사이로 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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