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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투★톡톡] 조승우, ‘욕심이 과했나?’…온앤오프, “‘온앤오프’에 출연시켜 주세요”

[아투★톡톡] 조승우, ‘욕심이 과했나?’…온앤오프, “‘온앤오프’에 출연시켜 주세요”

기사승인 2020. 08. 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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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속사와 법적 다툼중인 배우 A, 뒤에 누가 있나 했더니… = 최근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A는 전속 계약 위반 여부를 두고 소속사와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는데요, 소속사의 전(前) 대표가 A의 배후에 있는 것으로 전해져, 매니지먼트 업계의 따가운 눈총을 사고 있습니다. 이같은 경우는 업계에서 종종 있어왔던 사례로 지분 팔아 돈 챙기고 회사의 주요 자산인 아티스트까지 빼오는, 이른바 ‘꿩 먹고 알 먹는’ 비양심적인 행태로 지탄받아왔습니다. 게다가 소속사를 대표해 A와 분쟁중인 현(現) 대표는 전 대표가 퇴사전 직접 영입한 후배이기도 한데요. 이들을 잘 아는 한 관계자는 “돈도 좋지만, 매니저라면 반드시 지켜야 할 상도의가 있다”며 씁쓸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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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이 영화 ‘디바’의 타이틀 탄생에 큰 기여를 했다./제공=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 “박찬욱 감독이 ‘디바’를?” = 조슬예 감독이 새 영화 ‘디바’의 제목 작명과 관련해 뒷얘기를 공개했는데요. 시나리오 리뷰를 본 박 감독이 지나가는 말로 ‘디바’를 제안했다고 합니다. 조 감독은 박 감독의 이같은 제안이 처음에는 그리 와 닿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뜻을 찾아보니 이탈리아어로 ‘여신’, 이란에서 ‘전설 속의 물, 악귀’라는 뜻을 담고 있어 다이빙을 다룬 스릴러 영화에 딱이라고 생각해 결정했다고 하네요. 한편 박 감독에게는 아직 감사의 인사를 전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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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규형의 남다른 다이빙 사랑이 영화 ‘디바’ 출연까지 이끌었다./제공=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 영화까지 이어진 다이빙 사랑 = 배우 이규형이 최근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다이빙을 즐기는 취미 생활을 공개해 화제가 됐는데요. ‘디바’에서도 다이빙 코치로 변신해 남다른 다이빙 역사와 사랑을 전했다고 합니다. 이규형의 바람처럼 이번 영화를 통해 대중들에게 영화와 다이빙 모두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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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가 tvN ‘온앤오프’에 러브콜을 보냈다./제공=WM엔터테인먼트
★ “검색어 밀려났다고요? 오히려 기회죠” = 그룹 온앤오프가 대인배 면모로 관심을 받았는데요. 올해 데뷔 3주년을 맞이한 온앤오프는 최근 방송을 시작한 tvN ‘온앤오프’보다 검색 순위가 밑에 있어 굴욕을 맛봤죠. 하지만 오히려 멤버들은 ‘쿨’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유는 “오히려 ‘온앤오프’를 검색하다가 우리를 알게 되면 기회가 아닌가”라고 말했고 와이엇은 “너무나 애청자다. 꼭 출연하고 싶다”며 제작진에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는데요. ‘온앤오프’ 제작진이 이러한 온앤오프의 바람에 응답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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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우(왼쪽)가 ‘비밀의 숲2’ 제작발표회에서 배두나의 깜짝 발언에 진땀을 흘렸다./제공=tvN
★ ‘비밀의 숲’ 제작발표회에서 진땀 흘린 조승우 = tvN ‘비밀의 숲 시즌2’에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그 만큼 지난 11일 열린 제작발표회도 많은 화제를 뿌렸습니다. 이날 자리에서는 주인공 황시목 역의 조승우가 상대역을 연기하는 배두나의 갑작스러운(?) 발언에 진땀을 흘려 눈길을 모았는데요. 배두나는 “조승우가 시상식에서 시즌5까지 출연하고 싶다고 계속 말했다. (그렇다면) 저는 조승우를 계속 따라갈 생각”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살짝 당황한 조승우는 “말씀드리기가 조심스럽다”면서 “만약 계속 만들었는데 ‘별로네’ ‘변했네’ ‘재미없다’ 라는 말을 들으면 어떡하냐. 시즌2는 재밌게 만드려고 노력했다”고 솔직하게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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