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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호서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기사승인 2020. 08. 1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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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입학처
호서대 입학처 직원들이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패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호서대학교
호서대학교는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지역사회에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체험기관을 발굴해 중·고등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이번 인증기간은 2023년 7월 15일까지다.

호서대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학과 정보 안내와 실험·실습형 전공체험으로 운영되고 있는 ‘호시탐탐’과 한 프로그램당 4회에 걸쳐 체계적으로 운영되는 ‘호기’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교육부 대학연계 진로체험지원 전산망 ‘꿈길’을 통해 대학방문 및 학교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호기(호서교육기부)’는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21개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교수와 재학생 멘토를 구성해 천안·아산 지역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과 소개, 학과 교육과정, 전공 프로그램 실습 및 체험, 진로 상담 등을 2년째 진행하고 있다.

올해 고교기여대학 지원사업 신규 선정과 함께 ‘호시탐탐’ 프로그램을 추가해 천안·아산 지역 외 정보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과의 진로체험으로 중·고등학생의 진로 설계에 체계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한수진 입학처장은 “이번 선정을 통해 호서대는 지역 사회 중·고등학교에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호서대의 우수한 교육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호서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 ‘진로체험 신청’과 ‘꿈길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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