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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낭그늘 2기 ‘나누다키친 딜리버리’ 내달 오픈”

JDC “낭그늘 2기 ‘나누다키친 딜리버리’ 내달 오픈”

기사승인 2020. 08. 14.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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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추진하는 ‘낭그늘 2기’ 기업인 ‘위대한 상사’가 내달 7일 제주도 이도2동에서 도 최초 배달전용 공유주방 창업 매칭 플랫폼 ‘나누다키친 딜리버리 제주 1호점’을 오픈한다.

14일 JDC에 따르면 나누다키친은 △유휴 시간 활용 시간제 공유주방(점심전용 공유식당) △주야 다른 식당이 운영되는 공유식당(NND 공유식당) △빅데이터 활용 점포조건·상권분석 최적 장소 물색토록 하는 프롭테크 플랫폼 서비스(공유주방 창업매칭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관련, 나누다키친 딜리버리 제주1호점 오픈 전인 18~31일까지 외식업 창업 희망 청년창업자 4명을 모집한다. JDC 공지사항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오성제 위대한 상사 부사장은 “도내 최초 개설된 배달 전문 공유주방이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언택트 트렌드에 적합한 맞춤형 창업상품 제공과 제주도를 비롯해 지역별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 제공 등으로 전국 단위 확장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낭그늘 2기는 제주지역 사회문제를 혁신적 비즈니스로 해결하는 제주형 소셜벤처를 선정,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를 증진하고 혁신적 솔루션을 지역을 넘어 국내외까지 확산시키기 위한 제주형 소셜벤처 지원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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