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이효리 “환불원정대 회동 후 유재석·비 생각나”(놀면뭐하니)

이효리 “환불원정대 회동 후 유재석·비 생각나”(놀면뭐하니)

기사승인 2020. 08. 15. 19:5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MBC '놀면 뭐하니'
가수 이효리가 '환불원정대' 회동 소감을 전했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싹쓰리가 활동을 마무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이효리에게 환불원정대 엄정화, 제시, 화사와의 만남을 물었다.

비가 "우리 생각나지 않았냐"고 묻자 이효리는 "두 사람은 내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냐. 그들은 내 이야기를 들어주지를 않더라. 그래서 '비룡과 재석 오빠에게는 내가 힘들었을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하며 반성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에 유재석은 "제시는 제시만 좋아한다. 제시는 컨트롤을 할 수도 없고 해서도 안 된다. 제시가 '컴온'에는 반응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는 "회사는 로브스터가 큰 게 나왔는데 혼자 그걸 먹고 있었다. 웃으면서 잘 먹고 '언니들 저 가겠습니다'라고 하고 갔다. 정화 언니는 계속 미소만 지었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