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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모두 함께 잘 살아야 진정한 광복”

문재인 대통령 “모두 함께 잘 살아야 진정한 광복”

기사승인 2020. 08. 1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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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주년 8·15 경축사…"한국형 뉴딜 정신은 사람 중심 상생"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 입장하는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5일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한국판 뉴딜을 힘차게 실행하며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을 양 날개로 우리 경제의 체질을 혁신하고, 격을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75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경축사를 통해 “모두가 함께 잘 살아야 진정한 광복이라 할 수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는 ‘이웃’의 안전이 ‘나’의 안전이라는 것을 확인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며 “추격형 경제에서 선도형 경제로, 탄소의존 경제에서 저탄소 경제로 대한민국을 근본적으로 바꾸며 다시 한 번 도약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격차와 불평등을 줄여나가는 것”이라며 “한국판 뉴딜의 핵심을 관통하는 정신은 역시 사람 중심의 상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은 상생을 위한 새로운 사회계약이며, 고용·사회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고, 사람에 대한 투자를 늘려 번영과 상생을 함께 이루겠다는 약속”이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우리의 독립운동은 나라를 되찾는 것이자, 동시에 개개인의 존엄을 세우는 과정이었다”며 “우리는 독립과, 주권재민의 민주공화국을 수립하는 혁명을 동시에 이뤘다”고 말했다.

또 문 대통령은 “다시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당당한 나라를 만들고자 하는 우리 국민의 노력은 광복 후에도 멈추지 않았다”며 “우리는 원조를 받는 가장 가난한 나라에서 세계 10위권의 경제 강국이 됐고, 독재에 맞서 세계 민주주의의 이정표를 세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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