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서 ‘힐링’...휘닉스 평창, 장기투숙 상품 출시

휘닉스호텔&리조트 제공

강원도 평창의 휘닉스 평창이 회원전용 장기투숙 상품을 내놨다.

포레스트 파크에서 안전한 휴식을 취하고 식음이나 골프 등의 다양한 체험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9월 첫째 주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불안과 무기력, 분노 등의 우울증을 느낀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74.4%가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마음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일상이 더욱 절실해진 것을 고려해 자연에 둘러싸인 독립 공간에서 가족들끼리 휴식을 즐기려는 소비욕구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이런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이라고 휘닉스 평창 측은 설명했다.

회원전용 장기투숙 패키지는 객실 타입 및 혜택에 따라 두 가지 타입으로 선보인다. 프리미엄 타입 7박 상품은 호텔 수페리어 객실을 이용, 조식(또는 중식) 매일 2인 이용, 아베토 라운지 커피 50% 할인, 태기산CC 9홀 이용권 10장 제공으로 구성됐다. 럭셔리 타입 7박 상품은 호텔 스위트 객실 이용, 조식(또는 중식) 매일 2인 이용, 아베토 커피 50% 할인, 미니바 무료이용, 아베토 와인 마리아주 3회 이용, 태기산CC 9홀 이용권 10장과 골프백 보관 서비스로 구성된다. 공통으로는 관광곤돌라 무료 이용, 매일 객실정비 서비스가 제공된다.

휘닉스 평창은 7일부터 스노우파크의 다양한 겨울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2021 스키시즌권도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