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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체육회, 충남체고에 특별훈련비 2000만원 전달

충남도체육회, 충남체고에 특별훈련비 2000만원 전달

기사승인 2020. 09. 1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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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체육회, 충남체고에 경기력향상을 위한 특별훈련비 지원
김덕호 충청남도체육회장이 15일 충남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해 특별훈련비 2000만원을 박양훈 교장에게 전달한 후 관계자들과 가념촬영하고 있다./제공=충남도체육회
김덕호 충남도체육회장이 15일 충남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해 특별훈련비 2000만원을 박양훈 교장에게 전달했다.

충남체고 선수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 제101회 전국체육대회가 내년으로 순연개최 됨에도 불구하고 하계강화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김덕호 회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스포츠의 미래를 선도하는 체육 인재 육성의 메카로 꿈나무 육성과 충남체육의 디딤돌인 지도자 양성 강화를 통해 충남체육의 기초를 살릴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는 한편, 내년 전국체전에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선수단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양훈 교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제101회 전국체전이 내년으로 연기되어 충남체고 선수단의 사기 저하는 물론 하계강화훈련에 대한 어려움이 있지만 특별훈련비를 통해 충남체고 선수단의 경기력 유지 및 향상을 위해 코로나19 대응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내년 전국체전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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