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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20 휴엔케어 여자오픈 조인식 가져

KLPGA, 2020 휴엔케어 여자오픈 조인식 가져

기사승인 2020. 09. 1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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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봉 부회장, KLPGT 강춘자 대표이사(3)
2020 휴엔케어 여자오픈 조인식에 참석한 삼양인터내셔날 하영봉 부회장(왼쪽), KLPGT 강춘자 대표이사 /제공=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15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의 KLPGA 사무국에서 ‘2020 휴엔케어 여자오픈’의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조인식에는 ㈜삼양인터내셔날 하영봉 부회장과 KLPGT 강춘자 대표이사가 참석해 다음 달 22일부터 나흘간 개최될 ‘2020 휴엔케어 여자오픈’의 조인서에 서명했다.

2020 휴엔케어 여자오픈은 총상금 8억원이 걸린 신규 대회다.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던 LPGA투어의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2021년으로 순연이 결정되면서, 그 기간에 ‘2020 휴엔케어 여자오픈’이 열린다.

삼양인터내셔날은 이번 대회를 안전하게 개최하면서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골프를 사랑하는 국민들에게 위안을 주는 것과 동시에 스포츠가 주는 일상의 즐거움과 소중함을 알리겠다는 각오다.

조인식에 참석한 하영봉 부회장은 “이런 어려운 시기에도 ’2020 휴엔케어 여자오픈’을 주최할 수 있어 영광이고,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 협회 그리고 국민들께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감사하다”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하 부회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경제가 위축되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전문방역브랜드인 휴엔케어의 철저한 방역 속에서 펼쳐질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를 보시면서 위안을 받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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