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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주요 도로 환경정비 완료…도로 안전성 높여

화성시, 주요 도로 환경정비 완료…도로 안전성 높여

기사승인 2020. 09. 1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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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부터 4차례에 걸쳐 416개노선 총 720km 구간 가로환경정비
화성시청 전경
화성시청
경기 화성시는 올해 상반기부터 시작한 도로환경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화성시는 앞서 올해 6월 ‘도로 유형별 환경개선 방안 수립을 위한 조사용역’을 실시하고 보행자 중심의 도로환경정비를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5월부터 시작해 9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12억원을 투입했으며 지방도322호선, 국지도84호선, 시도67호선 등 주요도로 416개 노선, 총 720㎞ 구간을 정비했다.

도로관리과를 비롯해 산림녹지과,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자원순환과, 동부·동탄출장소, LH, 한국수자원공사, 서울지방국도관리청, 한전, KT 등 정비에 참여했다.

세부 사업으로는 중앙분리대 및 교통광장 조경 정비, 도로변 불법방치 폐기물 수거, 아카시아를 포함한 잡풀과 전신주 등을 타고 오르는 덩굴성 식물 제거 등을 추진했다.

방태식 시 도로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손잡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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