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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과거 열애설 언급 “결혼 생각했지만, 열애설 나고 부담스러워해 결별”

김영철, 과거 열애설 언급 “결혼 생각했지만, 열애설 나고 부담스러워해 결별”

기사승인 2020. 09. 20.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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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코미디언 김영철이 과거 열애설을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김영철을 만난 김지혜-박준형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영철은 "47살이다. 나는 외롭지 않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김지혜는 "그러면 결혼해도 된다. 그러면 되게 잘 산다. 만약 외로워서 결혼하면 그 외로움은 절대 배우자가 채워줄 수 없다"고 조언했다.

이에 박준형이 "결혼까지 생각했었던 적이 있냐"고 묻자 김영철은 "결혼 생각했던 적은 7년 전, 그때 한 번"이라고 답했다.

김영철은 "그때 만나고 있는 게 기사화됐다. 그분이 너무 부담스러워했다. 일이 커지면서 안 좋게 됐다"며 "마흔이 넘으니까 (사람 만나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다. 연예인이 부담스럽다고 한다"고 털어놨다.

한편 JTBC '1호가 될 순 없어'는 개그맨 부부 세 쌍이 그들의 리얼한 결혼 생활을 보여주는 포맷으로 유독 개그맨 커플 중 '이혼 1호'가 탄생하지 않는 이유를 집중 탐구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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