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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코로나19 확진자 하루 천명 돌파… 재확산 우려

네덜란드 코로나19 확진자 하루 천명 돌파… 재확산 우려

기사승인 2020. 09. 2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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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보건부 집계 9월 셋째 주 확진자 1만1700명으로 급증
암스테르담 및 대도시, 20~24세 인구에서 확진자 발생 높아
네덜란드 대중교통을 제외하면 마스크 착용 규제 없어

네덜란드 지역별 코로나19 확진자 지도
네덜란드 코로나19 확진자 지역별 통계 지도. 색깔이 짙을수록 확진자가 많은 지역이다./사진=네덜란드 보건부
네덜란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NLTIMES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네덜란드 보건부에 따르면 9월 셋째 주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만1705명으로 이는 둘째 주 확진자 수인 8265명보다 약 60% 증가하였으며 9월 첫째 주와 둘째 주에 발생한 확진자를 합친 것보다 많았다.

에른스트 카위퍼르스 급성질환센터장은 “최근의 현상으로 볼 때 확진자 수는 점점 늘어날 예정”이라며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입원실 수급 균형을 위해 타지방으로 환자들을 이송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특히 암스테르담·로테르담·헤이그·위트레흐트·레이던·할렘 지역에서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전 연령층에서는 20~24세에서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확진자 수가 많은 여섯 지역은 △음식점 및 술집 오전 1시로 영업시간 축소 △모임 최대 인원 수100명에서 50명으로 축소 △50명 이상의 모임의 경우 당국에 허가 필수 등 코로나19 방역 조항 3개가 추가되며 지자체에 따라 별도 조항이 추가될 수 있다.

한편 네덜란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주변국 벨기에와 독일은 네덜란드로의 여행을 적색 경보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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