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가 1인 가구를 위한 소포장 과일 ‘프레쉬클럽 나우멜론 허니듀’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세계푸드가 출시한 상품은 허니듀 멜론을 한입 크기로 잘라 200g씩 포장했다.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지난 7~8월 소포장 과일 판매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10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피가 크고 무거워 구입과 보관이 어려울 뿐 아니라 껍질 처리가 부담스러워 1인 가구의 구입이 쉽지 않았던 파인애플과 멜론이 각각 108%, 60%나 뛰었다.
이는 1~2인 가구가 한번에 즐길 수 있을 정도로 소포장 돼 있어 취식이 편할 뿐 아니라, 최근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간식 대용으로 간편히 섭취할 수 있는 소포장 조각 과일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