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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브룩스, 교통사고 당한 가족 위해 출국

KIA 브룩스, 교통사고 당한 가족 위해 출국

기사승인 2020. 09. 2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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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구 마친 KIA 브룩스<YONHAP NO-2324>
애런 브룩스 /연합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투수 에런 브룩스(30)가 갑작스럽게 교통사고를 당한 가족들을 위해 22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브룩스의 가족은 이날 신호 위반 차량에 큰 사고를 당했으며, 차량에는 부인과 자녀 2명이 타고 있었다고 구단은 전했다.

KIA 구단은 “브룩스가 미국으로 돌아가 가족 옆에 있는 것이 당연한 일이기에 특별 휴가를 주기로 했다” 며 “브룩스 가족 모두의 건강에 이상이 없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구단은 브룩스 대신에 김현수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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