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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색 빨강·파랑·하양 확정 “노랑 거부 많았다”

국민의힘 당색 빨강·파랑·하양 확정 “노랑 거부 많았다”

기사승인 2020. 09. 23.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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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동행국회의원 발대식에서 인사말하는 김종인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앞에서 열린 호남동행국회의원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연합
국민의힘이 새 당색으로 빨강·파랑·하양 3색 혼용으로 결정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호남 동행 국회의원 발대식’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당 색은 빨강·파랑·하양”이라며 “기존 노란색을 빼고 흰색으로 바꿨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노란색을 빼고 흰색으로 바꾼 것에 대해 “원래 내가 흰색으로 정했었는데 여러 사람이 노랑색을 이야기해서 검토했었다. 노랑색에 대한 거부 반응이 많았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당초 빨강·파랑·노랑 3색 혼용으로 바꾸려고 했지만 파랑은 더불어민주당, 노랑은 정의당이 떠오른다는 의견이 많아 당내 반발이 컸던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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