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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8개 대책반·399명 편성

남동구,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8개 대책반·399명 편성

기사승인 2020. 09. 2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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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는 코로나19 방역을 포함한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총괄상황반 △안전대책반 △청소대책반 △긴급도로복구 대책반 △노점 및 광고물대책반 △교통대책반 △비상진료대책반 △코로나19 방역대책반 등 8개 대책반에 3개 현장 지원반, 당직근무자를 합해 모두 399명으로 편성했다.

특히 구는 연휴 기간 코로나19 집중 대응을 위해 코로나19 방역대책반과 24시간 선별진료소 운영에 110명의 인력을 투입한다.

구는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연휴기간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코로나19를 포함 주민 불편사항 발생 시 즉각 해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이번 추석연휴는 코로나19 확산방지의 최대 고비로, 주민분들은 타 지역 방문과 여행을 자제해주시기 바란다”며 “연휴기간 종합상황실을 철저히 운영해 구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휴기간 코로나19 감염병 관련 사항이나 당직 의료기관, 약국 문의는 남동구 보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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