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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협회, 한·우즈벡 비대면 기술교류 상담회 개최

이노비즈협회, 한·우즈벡 비대면 기술교류 상담회 개최

기사승인 2020. 09. 2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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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즈벡 비대면 기술교류 상담회 현장 모습./제공=이노비즈협회
중소벤처기업부와 이노비즈협회는 23,24일 서울 종로 세중타워 비대면 화상회의장에서 ‘2020년 제 1회 한·우즈벡 비대면 기술교류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과 수출활성화를 위해 생활소비재 관련 국내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개최됐으며, 국내 중소기업 9개사와 우즈벡의 30여개사가 매칭돼 기술 라이센싱(기술수출), 부품·소재·장비 수출, 합작법인 설립 등을 주제로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즈베키스탄은 러시아, 몽골 등과 함께 신북방정책의 주요 협력국으로 정부는 최근 한·우즈벡 부총리회의 후속조치로 논의 중인 90여개 공동투자사업 리스트를 선별하고 양국 경협사업들을 구체화 하는 등 그 중요성이 나날이 부각되고 있다.

이노비즈협회 백규민 글로벌혁신본부장은 “제조업 발전을 통한 혁신제품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는 우즈벡 산업 목표 상 우수 혁신 기술을 가진 국내 중소기업의 우즈벡 진출 지원은 큰 의미를 가진다”며 “혁신 중소기업과 우즈벡 기업 간 동반성장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연계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노비즈협회는 올해 우즈벡 이외 인도네시아, 터키, 베트남, 아르메니아를 상대로 비대면 기술교류 상담회를 지속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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