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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강릉·인제·고성·포항·경주 등 2차 특별재난지역 선포

문재인 대통령, 강릉·인제·고성·포항·경주 등 2차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사승인 2020. 09. 2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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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 브리핑 "조기복구 통해 안정적 일상 돌아갈 수 있도록 조치"
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 특별재난지역 관련 브리핑
브리핑하는 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오후 9호 태풍 ‘마이삭’과 10호 태풍 ‘하이선’으로 피해를 입은 5개 시·군과 19개 읍·면·동에 대한 2차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재가했다.

이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시·군 지역은 강원 강릉시·인제군·고성군과 경북 포항시·경주시다.

이와함께 부산 기장군 기장읍·일광면, 강원 속초시 대포동, 강원 평창군 봉평면·진부면·대관령면, 경북 청송군 청송읍·주왕산면·부남면·파천면, 경북 영양군 영양읍·일월면·수비면, 경남 거제시 동부면·장평동, 경남 양산시 상북면, 경남 남해군 상주면·남면, 제주 제주시 애월읍 등도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됐다.

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읍·면·동 단위까지 세밀히 조사해 피해 복구에 소외되는 지역이 없게 하고, 추석 전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며 “지정된 특별재난지역은 피해의 조기 수습과 복구를 통해 안정적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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