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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협회, 기자협회보 지령 2000호 기념식 개최

한국기자협회, 기자협회보 지령 2000호 기념식 개최

기사승인 2020. 09. 23.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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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협회
2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한국기자협회 기자협회보 지령 2000호 기념식에서 (앞줄 왼쪽부터) 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김주언 한국기자협회 고문, 김동선 전 기자협회보 편집실장, 이형균 한국기자협회 고문, 박기병 대한언론인회 회장, 이성춘 한국기자협회 고문, 김동훈 한국기자협회 회장, 정진석 한국외대 명예교수, 남영진 한국기자협회고문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한국기자협회
한국기자협회 기자협회보가 지령 2000호를 발행했다. 1964년 11월 10일 창간한 이후 56년 만이다.

한국기자협회는 2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협회보 지령 2000호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동훈 한국기자협회 회장은 “기자협회보가 2000개의 계단을 쌓아올렸다”며 “개혁에 해답을 찾고자 한다. 언론 개혁은 우리 기자 스스로 나서지 않으면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기자협회보는 한국기자협회가 창립한지 3개월만에 발간됐고, 1968년 8월 지령 40호를 기점으로 월간지에서 주간지로 변경됐다. 이후 1969년 10월 3일에는 지령 100호를, 1999년 5월 10일에는 지령 1000호를 발행하며 한국 언론의 방향을 제시해 왔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박기병 대한언론인회 회장, 강기석 뉴스통신진흥회 이사장, 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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