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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토아, 기부 캠페인 ‘행복두끼 챌린지’ 돌입

SK스토아, 기부 캠페인 ‘행복두끼 챌린지’ 돌입

기사승인 2020. 09. 2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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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SK스토아
SK스토아는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지난 23일부터 자체 몰(웹·애플리케이션)에서 행복두끼 챌린지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행복두끼 챌린지는 행복얼라이언스의 77개 멤버사와 지자체, 시민이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이다.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이 하루에 최소 두 끼를 먹을 수 있도록 기부금을 지원한다.

SK스토아는 소비자에게 적립금 소멸 2주 전과 2일 전에 보내고 있는 ‘소멸 예정 적립금 안내’ 문자에 행복두끼 챌린지 적립금 기부 방법을 소개해, 소비자가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SK스토아에서 상품을 구입할 때 쌓이는 적립금을 소비자들이 직접 온라인에서 기부할 수 있다. 소비자가 적립금 기부 후 행복얼라이언스 홈페이지 가입을 통해 연말정산시 세액공제를 할 수 있다.

해당 챌린지는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된다. 기부 지역은 시흥시, 안산시, 구례군, 인천시 남동구 중 소비자가 직접 기부 지역을 선택할 수 있으며, 기부된 적립금은 이들 지역의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행복도시락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기부자가 기부 완료 이미지나 나의 한끼 사진을 ‘#행복두끼챌린지’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면 업로드 된 게시글 수만큼 행복얼라이언스가 추가 기부를 이어간다.

회사는 기부 완료 후 행복얼라이언스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응모에 참여한 기부자 중 추첨을 통해 행복얼라이언스데이 방청권 등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받을 수 있다.

윤석암 SK스토아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 결식 우려 아동들이 돌봄 사각지대에 많이 노출된 것으로 안다”며 “소비자들이 기부해주는 소멸 예정 적립금을 활용해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도시락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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