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보건교사 안은영’ 남주혁 “정유미와 호흡 너무나 좋아…케미 기대 부탁”

‘보건교사 안은영’ 남주혁 “정유미와 호흡 너무나 좋아…케미 기대 부탁”

기사승인 2020. 09. 24. 11:4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ESS17198
‘보건교사 안은영’ 남주혁(왼쪽)과 정유미가 남다른 호흡을 자랑했다./제공=넷플릭스
‘보건교사 안은영’ 정유미와 남주혁이 남다른 호흡을 자랑했다.

24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넷플릭스 ‘보건교사 안은영’ 제작발표회가 진행돼 정유미, 남주혁, 이경미 감독, 정세랑 작가가 참석했다.

이날 안은영 역의 정유미는 함께 호흡한 남주혁에 대해 “이렇게 빨리 함께 연기하게 될 줄 몰랐다. ‘보건교사 안은영’이라는 재밌는 작품으로 만나게 됐는데 함께 해보니 순발력이 굉장히 뛰어나다”라며 “남주혁의 리액션을 받을 때마다 제가 계산하지 못한 것들을 많이 얻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홍인표 역의 남주혁은 “저는 오히려 반대였다. 제가 시너지를 많이 받았다. 저는 잘 따라가기만 했을 뿐이다. 따라가다 보니 정말 좋은 시너지가 나왔다. 옆에서 업혀갔다”라고 화답하며 “호흡이 정말 좋았고 촬영이 아닌 잠깐 대기 시간이 있을 때도 정말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촬영에 들어가도 정말 편안한 마음이 컸다. 안은영와 홍인표의 케미가 정말 잘 살았을 것”라고 말하며 기대를 부탁했다.

한편 ‘보건교사 안은영’은 평범한 이름과 달리 남들 눈에 보이지 않는 ‘젤리’를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안은영(정유미)이 새로 부임한 고등학교에서 심상치 않은 미스터리를 발견하고, 한문교사 홍인표(남주혁)와 함께 이를 해결해가는 명랑 판타지 시리즈다.

영화 ‘미쓰 홍당무’ ‘비밀은 없다’ 등을 연출한 이경미 감독과 동명의 소설 원작자 정세랑 작가가 함께 한다. 25일 넷플릭스 공개.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