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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28일 제5회 의원회의 개최…현안업무 논의

아산시의회, 28일 제5회 의원회의 개최…현안업무 논의

기사승인 2020. 09. 2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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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아산시의회 의원들이 23일 추석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으로 ‘마스크’를 비대면으로 전달하기 전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상덕 의회운영위원장, 김미영 기획행정위원장, 이의상 건설도시위원장, 황재만 의장, 김희영 부의장, 조미경 복지환경위원장. /제공=아산시의회
충남 아산시의회가 오는 28일 10시 의장실에서 제5회 의원회의를 열고 9개부서 11건 현안업무를 논의한다.

24일 아산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의원회의 집행부 안건은 △2021년 본예산 편성 방향(기획예산과) △대체직장어린이집 선정 및 이전(총무과) △2021년 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교육청소년과) △아산시 장애인·고령자 주택개량 지원사업 민간위탁 동의안(주택과) △아산시 현수막 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주택과) △민간위탁(상수도 검침업무) 동의안(상수도과) 등이다.

또 각종 위원회 위원 추천건으로 △헬스케어 스파산업진흥원 원장 추천위원회 위원 추천(미래전략과) △아산시 근로자종합복지관 운영 민간위탁 심의위원회 위원 추천(사회적경제과) △아산시 인사위원회 위원 추천(총무과)△아산시 전통식품위원회 위원 추천(먹거리정책과) △아산시 축제위원회 위원 추천(문화관광과)이 다뤄진다.

자체 협의사항으로 제225회 임시회 자료제출에 대한 의회사무국장의 보고도 진행한다.

시의회는 앞서 추석을 앞두고 23일 사회복지시설 22곳에 위문품으로 방역물품인 마스크 2만매를 전달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위문전달은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전달 주요시설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요양원, 공동생활가정, 쉼터 등 22개소로 감염우려 및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시설방문은 생략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것으로 마음을 전했다.

황재만 의장은 “어르신들과 안부도 묻고 담소도 나누고 싶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물품만 전달하는 것이 송구스럽다”며 “코로나19로 가족방문도 어려운 상황으로 마음만큼은 모두 풍성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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