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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콤, 얼굴인식 기능 탑재된 공동현관 로비폰 출시

코콤, 얼굴인식 기능 탑재된 공동현관 로비폰 출시

기사승인 2020. 09. 2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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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콤의 얼굴인식 공동현관 로비폰 ‘K6B LP-S700MF’./제공=코콤
스마트홈업체 코콤은 페이스쓰루 기능이 탑재된 공동 현관 로비폰 ‘K6BLP-S700MF’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코콤은 이달 말 양산신도시에 위치한 동원로얄듀크 기축 아파트 단지에 얼굴인식 로비폰이 처음으로 설치된다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페이스 쓰루는 코콤의 얼굴인식 시스템으로, 사용자의 얼굴을 제품에 인식해 출입문을 통과할 수 있다.

이번 로비폰은 근접 센서에 의해 사람이 제품에 가까이 왔을 때 동작하며, 주변 조도(설치 주변 환경의 밝기)를 자동으로 감지해 제품 버튼 등이 조절되는 기능이 탑재돼 있다.

200만화소 얼굴인식 카메라 모듈이 장착돼 있고, 키가 작은 아이나 휠체어로 움직이는 장애인도 얼굴인식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밖에 스마트폰 블루투스를 연동한 문열림 기능과 로비폰 자체적으로 최대 8000명의 사용자 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 메모리가 탑재돼 있다.

고진호 코콤 사장은 “앞으로 급성장이 예상되는 바이오인식 및 스마트홈 시장 공략을 위해 바이오인식 기능이 탑재된 도어카메라, 도어락 등을 연이어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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