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는 세라컴과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배미동 득산농공단지에 있는 세라컴은 산업용 유해가스 제거용 촉매제품, 자동차 배기가스 저감 제품 등 21세기 주요 이슈인 환경문제개선과 관련한 제품을 주력생산하며, 각종 특허기술을 비롯한 노하우를 통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아산시와 ㈜세라컴은 신규공장 설립투자와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대한 합의를 이뤘다.
세라컴은 올해 12월까지 득산농공단지 내 4193㎡ 부지에 50억을 투자해 신규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업 확장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고 다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구조의 시발점이라고 생각한다”며 “기업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기업하기 좋은 아산 만들기’를 위한 행정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