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은 25일 국립암센터와 코로나19에 따른 생활속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하면서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창업 활성화와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제공=창진원
창업진흥원은 25일 국립암센터와 코로나19에 따른 생활속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하면서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창업 활성화와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암센터 리본 메이커 스페이스 개소에 맞춰 진행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 기관 바이오·헬스케어 활성화를 위한 정책·사업 개발·수요자 발굴 △양 기관 온·오프라인 행사 개최 때 수요자에 대한 교육 등 상호협력 △양 기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 공헌활동 공동추진 △암환자 사회복귀·창업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기타 교류 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양 기관이 인정하는 사항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창진원은 기술기반 창업기업 촉진과 성장에 기여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준정부기관이며, 암센터는 암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와 진료를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하는 기관이다.
김광현 창진원 원장은 “바이오·헬스케어분야 창업기업의 애로해소를 위해 창업지원사업 제도, 지원금 안내, 창업 콘텐츠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국립암센터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을 적극 추진할 것”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