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서지원서비스 | 0 | 안양시는 드림스타트 100가정[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놀이키트를 이달 말까지 전달한다. /제공=안양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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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가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코로나19 극복 정서지원서비스를 펼친다.
안양시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가정 내 구성원들간에 발생할 수 있는 갈등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드림스타트 100가구를 대상으로 놀이키트를 전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놀이키트는 영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자석칠교놀이북, 고학년에 맞춘 보드게임과 배드민턴, 또 부모 및 양육자를 위한 컬러링북, 텃밭꾸미기 놀이기구 등 가족구성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것들로 구성돼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느 해 보다 힘든 시기에 놀이키트가 드림스타트 가정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오는 10월에는 드림스타트 전 가정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 학대 및 (성)폭력예방교육 등 아동 필수교육을 위한 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드림스타트 가정에 대해 건강, 영양, 교육, 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