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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기간 병·의원 1369곳·약국 3960곳 문 연다

추석 연휴 기간 병·의원 1369곳·약국 3960곳 문 연다

기사승인 2020. 09. 2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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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서울시청 광장 전경. /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시민들이 추석 연휴 기간에도 병원이나 의원, 약국을 이용할 수 있도록 미리 지정,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이번 연휴 기간인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문을 여는 병·의원은 1369곳이며, 약국은 3960곳이다.

응급의료기관 및 종합병원 응급실은 △서울대학교병원 등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30곳 △서울시 동부병원 등 지역응급의료기관 17곳 △국립중앙의료원 등 응급실 운영병원 17곳 등 총 64곳으로, 평소와 같이 24시간 운영된다.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e-gen, 이젠)’, 전화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앙응급의료센터 각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고, 120다산콜센터나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아울러 소화제나 해열진통제, 감기약 등 안전상비의약품으로 분류된 4종류 13개 품목은 편의점 등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7078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날 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에는 명절 준비, 장시간 운전, 환경 변화 등으로 체력이 저하될 수 있으므로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하는 게 좋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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