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신입직원 등 32명 공채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28일 사회형평적 일자리 확대와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해 신입직원 19명 등 32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신입직원의 경우 일반직 15명, 연구직 2명, 공무직 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일반직 중 3명은 장애인과 취업지원대상자 할당 채용도 시행할 계획이다.

공단은 비정규직 11명과 전문인력 확보를 위한 개방형 직위 2명을 함께 채용한다.

오는 29일부터 지원서 접수를 시작하며, 12월 말 최종 임용 예정이다.

경영·기계·원자력 분야는 관련 직무 지식이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산업보건·산업안전·기록물관리 분야는 관련 법령에 따른 별도 지원 자격이 제한된다.

공무직은 환경미화·특수운전 분야로 처분시설 입지지역인 경주에서 지원서 접수 마감일 포함 1년 이상 본인 또는 부모가 계속 거주한 경우 지원 가능하다. 단 고졸자로 지원 자격이 제한된다.

체험형 인턴은 정부의 사회형평적 채용 권장 비율을 최대한 고려해 총 9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장애인(7명)·취업지원대상자(2명)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개방형직위는 정보보안부서와 감사부서 부서장으로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경력사항이 제한된다.

저소득층,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족은 가점을 부여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추가 피해가 없도록 방역 및 소독지침을 철저하게 이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