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된 장시간용 제품은 대형과 특대형 2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흡수량(자사 시험법 기준)이 1000ml에 달해 오랜 시간 사용해도 샘걱정을 덜 수 있는 제품이다. 장시간 외출하거나 가족간병인이 자리를 비우게 될 때, 양이 많을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고 신축성 있는 허리밴드로 혼자서 착용하기도 편안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최근 유한킴벌리는 시니어 비즈니스의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며 “요실금에 부적합한 용도임에도 어쩔 수 없이 생리대를 사용하던 소비자의 불편함이 없도록 요실금 전용 패드와 라이너의 공급을 확대하는 한편 양치대용 물티슈 등의 편리한 간병케어 라인, 경제적인 간병을 돕는 장시간용 속기저귀 등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